사진으로 어록을 남기신 스승, 관조 스님

“승원 스님! 내가 꼭 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어요. 지금까지 냈던 것과 다른 좋은 작품집을 한 권 출간하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스승 관조 스님이 세상과 이연(離緣)을 앞둔 2006년 가을, 승원 스님의 손을 잡고 남기신 말이다. 그래서 승원 스님은 가평 백련사 나뭇잎에 단풍이 들라치면 마음이 무거워졌다. 올가을, 사진집 『관조(觀照)』를 내면서 16년 짐을 덜었다. 10월 24일 부도와 탑비 제막식도 했다.
관조원(觀照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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