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D.P. 웹툰 작가가 그린 ‘걸어서, 템플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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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D.P. 웹툰 작가가 그린 ‘걸어서, 템플속으로’
  • 최호승
  • 승인 2022.09.01 1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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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걸어서, 템플 속으로' 섬네일
웹툰 '걸어서, 템플 속으로' 섬네일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D.P.>의 웹툰 원작자인 김보통 작가가 <걸어서, 템플속으로> 웹툰을 게시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의 불교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8월 29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 중인 <걸어서, 템플속으로>는 한국불교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다양한 계층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한 웹툰이다.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자 넷플릭스 드라마 <D.P.> 웹툰 원작자인 김보통 작가(스튜디오 타이거)가 제작했다.

웹툰 '걸어서, 템플 속으로' 카카오페이지 화면 캡쳐
웹툰 '걸어서, 템플 속으로' 카카오페이지 화면 캡쳐

웹툰은 총 8편으로 구성됐다. 정성스러운 마음을 전하는 공양보살상의 월정사, 빛을 밝혀 진리 발견을 도와준 두 마리 사자 이야기를 다룬 법주사의 쌍사자석등, 저승에서 만난 지장보살 이야기의 선운사, 의상 대사가 관음보살의 현신인 파랑새를 만났다는 홍련암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웹툰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된 마곡사와 법주사 이야기도 있어 눈길을 끈다. 웹툰은 전면 무료로 감상 가능하다.

문화사업단은 웹툰 <걸어서, 템플속으로>를 감상하고 카카오페이지에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60명에게 카카오페이지 캐쉬, 템플스테이 체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간은 9월 5일까지.

문화사업단은 “웹툰 <걸어서, 템플속으로>를 본 젊은 세대가 전통불교문화에 친근함을 느끼길 기대한다”라며 “폭넓은 세대가 한국불교문화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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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함 2022-09-07 13:46:27
이런 기획이 참 좋습니다. 웹툰 플랫폼을 불교계에서 더욱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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