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꼽만큼도 불만 없이 살아온 흙쟁이
상태바
눈꼽만큼도 불만 없이 살아온 흙쟁이
  • 김남수
  • 승인 2022.07.26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헌(知軒) 김기철 도예가
지헌(知軒) 김기철 도예가

놀라운 것은 

밝은 갈색을 띤 빛깔이다.

일찍이 다른 도자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희한한 빛이다.

산길에 이슬을 머금고 

누워 있는 가랑잎 같기도 하고, 잘 익은 배 같기도 한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