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자녀 위한 선물로 문화유산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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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자녀 위한 선물로 문화유산은 어때?
  • 최호승
  • 승인 2022.05.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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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광배를 관찰하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초등학생, 국립부여박물관 제공
금동 광배를 관찰하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초등학생, 국립부여박물관 제공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 들러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문화유산을 표현해 보는 여유는 어떨까?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37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연다.

그리기 대회는 시간과 인원수 제한이 없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그리기 주제는 국립부여박물관 전시품(상설전시, 야외전시)이다. 참가 어린이가 박물관에서 문화유산을 관찰하고 8절 도화지에 크레파스, 물감, 사인펜 등으로 스스로 작품을 완성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 참가자 60여 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교육감상,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 공주교육대학교총장상, 충남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국립중앙박물관장상, 국립부여박물관장상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다. 결과는 6월 27일에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되며, 7월부터 우수 작품 전시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계룡, 논산, 보령, 금산, 부여, 서천, 예산, 청양, 태안, 홍성 등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충남 서부 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우편(등기)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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