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백련사 동백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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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백련사 동백숲’ 선정
  • 송희원
  • 승인 2021.12.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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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가는 길.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동해를 끼고 있어 시원한 풍경을 자랑하는 기도도량 감추사와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가는 동백꽃이 아름다운 1.3km 숲길이 겨울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지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옛 선조들처럼 최소한의 건축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비롯해,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다양한 역사유적, 승객들이 떠나간 자리를 아름다운 시로 채운 간이역 등으로, 아차산 동행숲길(서울), 동검도(강화), 질오목마을(파주), 감추사(동해), 황간역(영동), 용봉산(홍성), 의성양반마을(의성), 전구형왕릉(산청), 공기마을 편백나무숲(완주),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가는 길(강진), 박수기정&대평포구(제주) 등 총 25곳이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 완주군 공기마을 편백나무숲.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여행지 방문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안전여행 가이드를 꼭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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