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세 자발적 파놉티콘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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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 자발적 파놉티콘의 삶
  • 백승권
  • 승인 2021.10.18 09: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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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많이 하다보니 저절로 알아지는 것들

● 파놉티콘(Panopticon): 감시자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수감자를 감시할 수 있는 원형 형태의 감옥. 영국 철학자이자 법학자 제러미 벤담(1748~1832)이 고안한 감옥 건축양식이다.

 

높은 인지도, 기회이자 위기

강연을 많이 하다 보면 얼마쯤 얼굴이 알려진다. 방송이나 신문에 나오면 꽤 많이 알려진다. 더러 길거리나 기차 안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생기고 ‘내가 유명해졌구나’, 저절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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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화 2021-11-07 10:47:44
저는 혜민스님이 자택을 마련하신 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의 가족을 챙기기에도 어려운데 스님의 기거문제로 걱정을 덜게 되어 큰 안도감이 듭니다. 종교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제가 불교 경전을 찾아 읽고 불교계에 희망을 갖고 마음을 열게 된 것은 혜민스님의 소통 방식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삶의 주인 의식을 갖고 자신을 보살피면서 타인을 보살필 줄도 아는 삶을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박명서 2021-11-03 23:28:3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아마도 많이 유명해지면 그대로 보여지는 모습에도 엄청난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심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조심하는 모습을 관리한다고 표현한 것은 약간 아쉽습니다. 물론 유명해 보지 않아서 우리는 잘 모르는 세계지만요. 참고로 저는 혜민스님 응원합니다.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불교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 잠시 쉬었다 가라고 세상이 그에게 쉼의 시간을 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누군가가 나를 “기생충”이다라고 온라인 상에서 모함을 했다면 그처럼 내려놓고 잘 참을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아마도 저라면 명예훼손 고소라도 했을 것 같아요. 한국 불교를 사랑한다면 독일 가서 한국 스님들 욕할 것이 아니고 한국에서 작게라도 변화를 만들었을텐데.. 현각스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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