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계일화 국제불교영화제 코로나 불구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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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계일화 국제불교영화제 코로나 불구 ‘성황리’ 폐막
  • 송희원
  • 승인 2021.09.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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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폐막한 ‘2021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OIBFF)’ 폐막식 전경 모습. 사진 OIBFF 제공.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 주최하며 동국대 영상대학원이 주관하는 ‘2021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OIBFF)’가 8월 30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아시아 최대 규모인 이번 영화제는 연꽃(LOTUS), 라일락(LILAC), 동백(CAMELLIA), 수선화(DAFFODIL)와 단편 컬렉션(SHORTS COLLECTION), 특별 프로그램- 포커스 온 미얀마(FOCUS ON MYANMAR) 섹션별로 총 15개국 62편의 영화를 전편 무료로 상영했다.

관객 투표와 시네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관객상은 ▲‘밥정(박혜령/2018)’ ▲‘액션동자(용민네/2020)’ ▲‘법정스님의 의자(임성구/2011)’ ▲붓다(데이비드 그루빈/2012) 총 네 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관객상 기념사진. 사진 OIBFF 제공.

영화제 홍보팀에 따르면 개막일을 포함한 지난 5일 동안 극장 상영은 누적관객 1,800여 명, 주요영화 사전 예매율 80%를 기록했으며, ‘파필리오의 부다’ 외 11개 작품이 매진되는 등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불자들과 일반 관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공연장 수용인원의 50%만 입장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얻은 값진 성과다.

차승재 집행위원장은 “감히 세계 최초라 할 수 있는 규모의 불교영화제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영화를 통해 불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디어 포교에도 한발 내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극장을 찾아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영화제 개최 기준에 맞추어 정기적 개최를 통해 불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고품격 영화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최 측은 “영화제는 막을 내렸지만, 추후 전국 지역순회상영회, 청소년 영화캠프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영화제의 분위기를 이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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