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불교문화재단이 홈페이지 모바일 버전을 새로 구축하고, 월간 『고경』과 『퇴옹학보』의 e-book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구축된 홈페이지 모바일 버전에서는 월간 『고경』의 인쇄본을 편집상태와 동일하게 열람할 수 있으며, 특정 호수를 카카오톡이나 SNS 등으로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키워드 검색도 가능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백련불교문화재단은 “모바일 퍼스트라는 시대적 추세에 발맞추어 성철 큰스님의 법문과 월간 『고경』의 기사 등 재단 홈페이지의 모든 내용을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며 “월간 『고경』에 수록된 성철 스님의 법문과 기사는 물론 학술지 『퇴옹학보』와 학술연찬회에서 발표된 논문 등 백련불교문화재단에서 생산하는 모든 콘텐츠를 e-book으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종이 소비와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해 향후 인쇄매체로 발간하는 월간 『고경』과 성철사상연구원에서 발간하는 학술지『퇴옹학보』등을 모두 e-book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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