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불광」, 3년 연속 우수콘텐츠잡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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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불광」, 3년 연속 우수콘텐츠잡지 선정
  • 송희원
  • 승인 2021.03.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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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테마’ 중심 잡지 제작에 탄력

‘원 테마’ 중심 잡지로 리뉴얼한 불교 전문교양지 월간 「불광」이 2019·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잡지로 결정됐다. 지난 2005년, 2008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0년 선정에 이은 7번째 쾌거다.

한국잡지협회는 최근 ‘2021년도 우수콘텐츠잡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 월간 「불광」은 문화·예술·종교지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콘텐츠잡지는 한국잡지협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잡지콘텐츠 질적 향상과 잡지산업 진흥을 위해 매년 분야별로 선정하는 100여 종의 잡지다.

이로써 월간 「불광」이 콘텐츠, 편집 디자인, 발행 지속 기간, 정상 발행 및 연속 선정 여부 등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콘텐츠잡지로 3년 연속 인정받은 것이다. 월간 「불광」은 1974년 11월 창간 이래 한 호도 빠짐없이 통권 557호를 발행한 한국불교 대표 월간지다.

특히 창간 50주년(2024년)을 앞두고 올해부터 변화에 도전, ‘원 테마’ 중심 잡지로 리뉴얼했다. 46년 동안 독자의 선택을 받아온 월간 「불광」이 인물·역사·문화·문화재·인문·경전·교리·신행·사상·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한 한 가지 주제, 즉 ‘원 테마’를 여러 시각으로 풀고 있다. ‘원 테마’ 관련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엄선해 가치와 의미를 더한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것.

1월호는 부처님 진신사리가 상주하는 ‘적멸보궁’을, 2월호는 인간 붓다 ‘싯다르타’를, 3월호는 명당을 찾는 세계관인 풍수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월호에는 5대 적멸보궁의 탄생, 큰스님과의 일화, 옛 그림으로 보는 보궁 그리고 신심 나는 사진이 담겼다. 2월호에서는 탄생, 계보, 교육, 스승, 깨닫기 전 번뇌, 현대문화 등 여러 코드로 싯다르타를 들여다봤고 3월호에서는 풍수와 불교의 만남, 고승들의 비보사상, 삼보사찰에서 만나는 선풍수 등을 흥미롭게 다뤘다.

이번 우수콘텐츠잡지 선정으로 월간 「불광」은 ‘원 테마’ 중심 잡지 제작에 더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우수콘텐츠잡지 선정으로 2021년 로고를 표지에 사용할 수 있게 된 월간 「불광」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매월 문화 소외 지역 및 전국 국공립도서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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