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빅퀘스천13 김범준 교수, 물리학으로 보는 시간
상태바
붓다빅퀘스천13 김범준 교수, 물리학으로 보는 시간
  • 불광미디어
  • 승인 2021.02.0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가 ‘물리학으로 보는 시간’을 주제로 새해와 달력, 시간의 의미 등을 설명했다. 기원전 6000년경부터 현대의 그레고리우스 달력에 이르기까지 달력의 변천사를 풀어내며 인류의 역사에서 달력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살펴봤다. 김 교수는 “연속적인 시간의 화살표에 새해 첫날을 한 점으로 표시한 것은 인류의 자의적인 약속일 뿐”이라면서도 “우리가 그날을 첫날이라고 정했기에 중요하고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 생명의 현존과 모순되지 않듯, 모든 존재의 실존은 다른 존재와의 관계 속에서 주어집니다. 한 마리의 브라질 나비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서 토네이도를 일으킨다는 로렌츠의 ‘나비효과’ 이론처럼 여러분들이 현재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