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불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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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불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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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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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와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불교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12월 17일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종학연구소는 10월 15일에 열린 ‘제10회 학술대회’에서 한차례 코로나와 관련한 주제를 다룬 바 있다. 불교사회연구소와 함께 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불교의 보다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학술대회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2부로 6가지 의제가 논의된다. 발표 이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1부에는 ▲동국대 조기룡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사찰운영 방안’ ▲중앙승가대 김응철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신도교육과 포교활성화 방안’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필원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불교문화콘텐츠 개발과 활용’이 준비된다.

2부에서는 ▲동방대학원대학 공만식 대우교수의 ‘불교 음식활동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소임’ ▲조계종 교육아사리 하원 스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템플스테이 운영방안’ ▲동국대 외래교수 문광 스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승가의 인식과 역할’이 각각 발제된다.

종학연구소와 불교사회연구소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불교의 지혜로 극복하고 나아가 한국불교의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급격하게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번 학술대회는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학술대회장에는 시간별로 정해진 발표자만 참석할 수 있고 청중들은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웹액스(Webex)로 접속해 미팅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참여방법은 종학연구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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