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 그리고 미래 보존하는 ‘파워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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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 그리고 미래 보존하는 ‘파워레인저’
  • 최호승
  • 승인 2020.10.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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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산지기 국립공원공단을 아시나요 | 국립공원공단 탐방관리이사 김상기

“그곳에 산이 있었다.” 

‘사람들은 왜 산에 오를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자주 쓰였던 답변이다. 

이런 질문도 가능하다. 우리가 오르내리는 산, 그곳엔 누가 있을까? 

천혜의 자연을 선사하는 국립공원, 그곳을 지키고 가꾸는 사람들이 궁금해 국립공원공단을 찾았다. 

 

사진. 유동영

 

| 산도 바다도 문화도 국립공원

국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자연 생태계와 문화경관의 보전,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보호지역이다. 그 보호지역, 한국의 국립공원은 22개다. 그것도 산악형, 해상·해안형, 역사·문화형으로 나뉜다. 역사·문화형은 경주, 해상·해안형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가 국립공원이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산이 포함된 산악형에는 지리산, 계룡산, 설악산, 속리산, 한라산,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오대산, 주왕산, 치악산, 월악산, 북한산, 소백산, 월출산, 무등산, 태백산 국립공원이 있다. 국립공원공단(이하 공단)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관리하는 한라산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을 보존한다. 

 

: 탐방관리이사는 생소한데요. 간단한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2018년 8월 1일부터 공단에서 탐방관리이사 업무를 수행 중인 김상기입니다. 탐방관리이사는 공단의 탐방복지처와 시설처, 북한산생태탐방원 등 8개 생태탐방원과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업무를 총괄합니다. 국민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건강하고 여유 있는 생활을 하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공단의 설립목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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