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이 인기입니다. 코로나19로 거리 두기가 길어지자 답답함과 무료함에 지친 사람들이 산을 찾습니다. 평소 산행하지 않던 사람들도 산을 찾자 ‘산린이(산+어린이 합성어, 산 초보자)’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입니다. 계룡산, 북한산, 치악산 탐방객이 전년 대비 30%를 훌쩍 넘게 증가했다는 통계만 봐도 산행은 대세입니다.
● 새로운 문화도 생겼습니다. 20~30대가 산행하고 있습니다. 산악회원 대신 ‘클럽(Club)’과 ‘크루(Crew)’라는 말을 쓰고, 요가를 산에서 하고, 명상도 하면서 야간 산행을 합니다. 산행 중 쓰레기를 줍거나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등 자연도 돌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SNS로 사진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또 다른 젊은이들을 산으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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