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정유미, 최우식 화암사 템플스테이 힐링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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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정유미, 최우식 화암사 템플스테이 힐링 체험
  • 불광미디어
  • 승인 2020.08.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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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강원도 고성 화암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강원도 고성 화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최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 정유미와 최우식이 템플스테이로 예불과 공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 배정후 템플스테이복으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본격적인 템플스테이 체험에 들어갔다. 공양으로 비빔밥을 먹은 뒤 저녁 예불에도 참여했다.

예불 후 가진 스님과의 차담 시간에 최우식은 “절에 체험하러 온 게 처음인데 다 재미있다”며 “알게 모르게 바쁘게 지냈는데 이렇게 휴식하러 온 게 낯설지만 재미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날 두 사람은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새벽 예불에 참여했다. 절하기에 익숙하지 않은 두 사람은 실수를 연발했지만, 곁눈질로 열심히 따라 하며 이후 108배와 염주꿰기까지 도전했다. 

출처  tvN '여름방학'
출처  tvN '여름방학'

‘여름방학’의 촬영지인 템플스테이 사찰은 강원도 고성 화암사로 고즈넉한 도량과 자연경관이 훌륭한 곳이다.

화암사는 금강산 1만 2천봉 8만 9암자 중 남쪽에서 시작하는 첫 봉우리인 신선봉의 첫 암자로 신라시대에 진표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한국 전쟁 때 소실됐다가 다시 중건했다.

화암사 남쪽에 우뚝 솟은 수바위.

화암사 남쪽 300m에는 도량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우뚝 솟은 수바위가 있다. 도량에서 15분이면 수바위에 오를 수 있는데 진표율사를 비롯한 고승들이 이 바위에서 수도를 했다. 수바위를 지나 참나무 소나무 빼곡한 숲길을 더 올라가면 신선봉에 오르는 산행길이 펼쳐진다. 수바위, 울산바위, 신선대 등이 절경을 이룬다. 다시 화암사까지 돌아오는 길은 약 4.1Km. 두세 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다. 화암사 미륵전에서는 탁 트인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바다에서 오는 해풍 덕에 일 년 내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힐링과 휴식을 할 수 있다.

화암사는 바다에서 부는 해풍 덕에 일 년 내내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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