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영의 선경(禪景)

“마치 돌 속에서 어여쁜 옥을 찾은 듯하고 조개껍질 속에서 진주를 주워낸 듯하다. 진실로 법을 전한다면 이런 사람에게 전하지 않고 그 누구에게 전하랴.”
마조 도일 스님의 법맥을 이은 서당 지장 스님이 도의(道義) 스님의 공부를 인가하며 남긴 말이다.
서당 지장 스님으로부터 도의란 법호를 받은 도의 스님은 다시 백장 해회 스님에게로 가서 법거량을 했다.
백장 스님 또한 도의 스님의 깨달음을 경탄하며 “마조의 선맥이 모두 신라로 가는구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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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불광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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