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으로 새롭게 만나는 성철 스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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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새롭게 만나는 성철 스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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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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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불교문화재단 홈페이지 새 단장
유튜브·SNS 연동으로 접근성 향상
2020년 7월 1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백련불교문화재단 홈페이지 캡처.

한국불교의 대표적 선지식 성철 큰스님의 법문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성철 스님 선양단체인 백련불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 스님)은 재단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하고 새로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7월 1일 밝혔다.

새로 개편한 백련불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ungchol.org)는 기사를 열람·검색하는 ‘월간 고경’, 출판한 불서를 소개 및 구매하는 ‘도서출판 장경각’, 학술논문을 열람하는 ‘성철사상연구원’, 성철 스님의 육성법문을 청취하는 ‘성철 큰스님 육성법문’ 등 크게 4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이번 홈페이지에서는 1996년 창간돼 성철 스님 사리탑 준공과 함께 회향한 잡지, 계간 「고경」의 25년 전 기사와 흑백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큰스님의 법음을 전하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는 원택 스님의 원력으로 2013년 월간지로 다시 창간한 월간 「고경」의 모든 기사 또한 만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선과 수행, 불교교리 등 1,000편이 넘는 연재물과 사진 등의 콘텐츠를 주제·필자·연재 별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한다.

특히 유튜브 채널로 업로드되는 성철 스님의 육성법문과 페이스북에 매주 업데이트되는 성철 스님의 법어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연동했다.

이사장 원택 스님은 “성철 큰스님의 법문이 있는 곳이 곧 스님이 계시는 곳이며, 스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삶이 바로 정토라고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성철 큰스님의 가르침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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