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의 향기로운 글과 금강경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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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향기로운 글과 금강경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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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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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롭게 제공.

법정 스님이 생전에 남긴 주옥같은 말들을 서예작품으로 만나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와 길상사는 무소유를 몸소 실천했던 법정 스님의 입적 10주기를 추모하는 ‘법정 스님의 향기로운 글&금강경’ 모음 전시회를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길상사 설법전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엄기철 서예가가 법정 스님의 명문장을 발췌해서 쓴 40여 점, 대승불교와 대한불교조계종의 근본 경전인 『금강경』의 대표 작품 및 게송 20여 점, 그리고 『반야심경』을 비롯한 일반 작품 20여 점 등 총 8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동천(東泉) 엄기철 서예가는 1988년 서예에 입문해 이번이 네 번째 개인전이다. 갤러리를 겸한 작업실 ‘추예랑’에서 금강경 사경과 후진 양성을 하고 있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추사체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맑고 향기롭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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