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 5월의 어느 날, 집 앞에 작은 봉투가 도착합니다. 고지서이겠거니 하며 문을 열고 봉투를 집어 든 당신은 못내 궁금합니다. 발신자도 없이 수신자는 당신. 조심스럽게 봉투를 개봉하니 정성스러운 글씨로 짧은 문장 몇 개 적혀있습니다.
● “이 순간, 그대를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그대 내면의 그곳, 우주 전체가 자리한 그곳을 경배합니다. 사랑과 빛, 진실과 평화가 깃든 그곳을 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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