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공로한 이들을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제1회 생명나눔 대상’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선정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001년 4월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장기 및 안구 기증 희망 등록을 한 바 있다. 생명나눔 대상 선정위원회는 “생명나눔 실천은 정치 사회 지도자들이 앞장설 때 홍보 효과가 극대화되고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은 효과를 준다는 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남다른 실천을 높이 평가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홍보상에는 불교신문, 생명상에는 김남명 생명나눔 홍보위원, 나눔상에는 예금보험공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1월 10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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