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상과 집중을 통해 승리를 직접 시각화했습니다.”
미국 프로 농구 NBA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의 스타 플레이어 클레이 탐슨(Klay Alexander Thompson)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명상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탐슨은 매번 경기가 있기 전날 밤 약 30분간 자연의 소리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명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펼칠 경기를 시각화하여, 코트에 나가 자신의 위치에 도달하고 3점 슛을 던지고 상대방을 수비하는 상상을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명상 습관이 시즌 중 찾아오는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실제 시합 중에 자신이 그렸던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더라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몰입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탐슨의 활약 속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정규 시즌을 1위로 마치고,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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