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환경이 혁명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계와 영역은 허물어진 지 오래다. 신문과 방송, 잡지 등의 전통적 미디어의 위축은 갈수록 심화된다. 디지털미디 어와 영상미디어의 발전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 플랫폼이 콘텐츠를 압 도 하는 것도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유튜브는 기존 검색포털을 따돌리고 콘텐 츠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됐다. 이번 기획은 전법과 신행의 가장 중요한 토대 중 하나인 불교미디어의 갈 길을 묻는다. 미디어 혁명의 시대, 불교미디어는 어디로 갈 것인가?
01 특별좌담: 미디어 혁명과 불교 / 서재영, 유병탁, 윤호우, 정재민
02 불교미디어는 어디쯤 와 있나 / 유윤정
03 출판과 언론의 경계를 허무는 스리체어스 / 유윤정
04 해외 불교미디어 현황 / 김우진
05 융합미디어를 위한 동국미디어센터의 실험 / 김우진
여기, 신문 같기도 잡지 같기도 한 책이 있다. 스리체어스의 『북 저널리즘BookJournalism』. 북저널리즘은 출판과 저널리즘의 중간에 서 있는 콘텐츠다. 지금 읽어야 할 필요 있는 현실과 밀착한 지식 과 정보를 책처럼 깊고 풍성하되 뉴스처럼 빠르게 전달한다. 책 의 깊이에 저널리즘의 감각을 더했다. 이들이 발행한 또 다른 간 행물 『바이오그래피biography』, 『모노그래프monograph』는 단행본 같 은 잡지이며 또 단행본이기도 하다. 미디어 혁명 시대. 미디어의 문법에는 정해진 것이 없다. 관성을 좇지 않고 틀에서 벗어나 새 로운 길을 걷는 이들의 행보. 출판과 언론의 경계를 허무는, 세상 에 없던 가치를 창출하는 출판사 스리체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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