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통신]명상래퍼 김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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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통신]명상래퍼 김하온
  • 김성동
  • 승인 2018.05.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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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은 traveler. 취미는 taichi, meditation, 독서, 영화시청.… 증오는 빼는 편이야 가사에서. 질리는 맛이기에. 난 추악함에서 오히려 더 배우는 편이야.… 그대들은 채우기 위해 화나 있지. 물결 거스르지 않고 즐겨.… 생이란 이 얼마나 허무하며 아름다운가. 왜 우린 존재 자체로 행복할 수 없는가. 우리는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 중인가. 원해 모든 것을 하나로 아울러주는 답. 배우며 살아 비록 학교 뛰쳐나왔어도. 깨어 있기를 반복해도 머리 위로 흔들리는 pendulum. 난 꽤나 커다란 여정의 시작 앞에 서 있어. 따라와 줘 원한다면 나 외로운 건 싫어서.” 이 가사는 최근 TV프로그램 Mnet ‘고등래퍼2’ 2회에서 18세 김하온이 부른 랩 가사다. 이 가사는 인터넷에서 크게 회자됐다. 인터넷에서 김하온을 치면 ‘싸이퍼 가사’가 자동 검색될 정도다. 많은 매체와 블로그, 트위터 등에서는 진부한 랩에서 벗어난 이 가사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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