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매거진 라이언스 로어, <명상과 뇌과학> 특집
상태바
불교매거진 라이언스 로어, <명상과 뇌과학> 특집
  • 유권준
  • 승인 2017.12.14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신 연구결과 바탕해 명상의 과학성 다뤄
라이언스 로어 2018년 1월호

미국의 불교매거진 <라이언스 로어>가 커버 스토리로 <마음과 두뇌 : 두개의 과학> 제하의 명상특집을 다뤘다.

<라이언스 로어>는 2018년 1월호 특집으로 달라이 라마와 리처드 데이비슨(신경과학자), 다니엘 골맨(심리학자)의 수행과 연구를 다루며 최근의 뇌과학과 명상과학을 집중 조명했다. 사설을 통해서는 “두뇌를 바꾸기 위해선 마음을 훈련해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명상수행에 나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집에서 달라이라마는 “과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전문화된 명상을 수행할 수 있는 내면의 과학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라이언스 로어>는 수천년동안 사람들은 명상을 수행해 왔고 그 효과를 믿어왔지만, 과학적 증거를 찾는 일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저명한 심리학자인 다니엘 골맨과 신경과학자 리처드 데이비슨을 통해 “수행자들에 대한 명상 실험을 통해 명상이 우리 뇌의 패턴과 성격에 자리잡은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라이언스 로어>는 또 미국의 교도소내의 불교 전법활동을 소개하는 기사를 다뤘다. 악명높은 교도소중 하나인 라이커스섬 교도소에서 교화활동을 하고 있는 저스틴 폰 버즈도스를 인터뷰하고 폴섬 교도소의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의 불교전법활동도 다루고 있다.

서평으로는 매튜 리처드 스님과 신경과학자 울프 싱거의 대담을 정리해 출간한 책 <Beyond The Self>를 다뤘다. 마음과 인식, 명상, 뇌과학 등을 주제로 출가수행자의 관점과 신경과학자의 관점으로 다룬 책이다.

명상지도자 노아 레빈의 인터뷰 기사와 불교초심자들을 위한 불교기초상식와 명상 수행의 방법론을 다룬 글도 포함되어 있다.

 

* 라이언스 로어 2018년 신년호 목차 보기 : https://goo.gl/uHdLGJ
* 라이언스 로어 2018년 신년호 아마존서 구독하기 : https://goo.gl/xGoRvD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