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라이브] <간호사를 부탁해>의 저자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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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라이브] <간호사를 부탁해>의 저자와의 대화
  • 유권준
  • 승인 2017.12.12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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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간호사 10년째 일하고 있는 어느 ‘보통의 간호사’의 어드바이스

도서출판 원더박스의 신간 '간호사를 부탁해' 의 저자 정인희 간호사.

국내 대학병원에 근무하다, 호주 간호사가 되기로 마음먹고 도전해 지금은 호주 병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수술실 간호사로 일하며 짬짬이 글을 쓴 그녀에게 듣는 호주 간호사, 아니 수술실 간호사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녀는 “진짜 병원에서의 첫 1년은 일, 잠, 일, 잠… 이 기억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3교대 근무와 잦은 초과 근무, 점심시간도 따로 없는 근무 환경, 군대 못지않게 빡빡한 선후배 관계, 태움 문화, 뒷담화…

간호사는 오늘도 힘겹습니다. 일도 힘들고, 봉급도 많지 않고, 병원에서는 언제든 대체 가능한 부속품 정도로 바라보는데,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 간호사들끼리의 문화까지 더해져서 몸과 마음이 늘 기진맥진이죠.

‘워라밸(워크 & 라이프 밸런스)’을 꿈꾸는 건 간호사에게 허락되지 않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간호사분들과 정인희 간호사가 이야기를 나눕니다.

정인희 간호사는 친하게 지내던 두 간호사 친구들의 미국행 계획 발표에 충격을 받고 ‘인생의 옵션’을 탐색하던 끝에 찾아낸 답이 ‘호주 간호사 되기’였다고 합니다. 한국과 호주에서 수술실 간호사로 10년째 일해오고 있는 어느 ‘보통의 간호사’가 들려주는 레알 궁서체 어드바이스! 지금 만나보세요.

 

#원더박스 #정인희 #간호사를부탁해 #워라벨 #호주간호사 #해외간호사 #간호사 #불광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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