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숫타니파타』에 나오는 유명한 장면이다. 부처님께서 마가다국 바라문 촌에 머물고 계실 때이다. 마침 파종 때가 되어 마을 사람들이 쟁기에 멍에를 묶고 있었고, 한 바라문이 음식을 나눠주고 있었다. 부처님은 늘 그렇듯이 가사를 입고 발우를 들고 음식 나누는 곳에 가 한쪽에 서 계셨다. 바라문이 부처님을 보고 이렇게 이야기 한다.
“사문이여. 나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나서 먹습니다. 사문이여. 그대도 또한 밭을 갈고 씨를 뿌리십시오.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나서 드십시오.”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