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 스님과 함께 읽는 계초심학인문] 21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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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 스님과 함께 읽는 계초심학인문] 21 ~ 22
  • 서주 스님
  • 승인 2017.07.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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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워니와 같이 읽는 계초심학인문 誡初心學人文

21

“요긴한 일이 아니거든 이 마을 저 마을로 다니지 말고,

속인들과 교제해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미워하거나 

질투하게끔 해서 스스로 도 닦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요긴한 일이 있어 출타를 하거든 

마땅히 주지스님과 책임자 스님께 가는 곳을 알려드리며,

만약 마을 집에 가게 되거든 모름지기 바른 생각을 굳게 지니되 

보고 들어 삿된 마음으로 방탕하게 흐르는 것을 삼가거늘

하물며 옷깃을 헤치고 희롱하고 웃으면서 어지러이 잡된 일을 말하고,

때 아닌 때에 술과 음식을 먹어 걸림 없는 행이라며 망령된 짓을 하여

부처님의 계율을 어겨야겠습니까.

그러다가 어질고 착한 사람들의 혐의를 받는다면 

어찌 지혜로운 사람이겠습니까.”

非要事어던 不得遊州獵縣하야 

與俗交通하야 令他憎嫉하고 失自道情이어다.

儻有要事出行이어든 告住持人과 及管衆者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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