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그늘
주인공이 남자 아이일 때에는『그 애 잘 생겼군. 대통령이나 장군감인데.』라고 추켜 세워서 그 부모를 기쁘게 해주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단어들이 과연 거기에 알맞은 것일까? 현대는 남녀동등이니 여성 상위 시대니 하면서도, 아직도 남존여비와 관존민비와 군관민의 관념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뜻하는 것이다.
남자 아이는 국가의 최고의 권좌인 대통령감이라 하면서, 여자 아이는 겨우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것을 최고로 여기고 있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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