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마음과 계율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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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마음과 계율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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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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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몸과 마으의 건강관리

인간은 생멸변화하는 육체적인 몸과 형상이 없는 영원한 우주생명의 마음으로 살아간다.

물질생명인 몸은 생로병사로 죽어 없어지지만 우주생명의 마음은 불생불멸로 영원히 윤회를 한다.

몸과 마음의 가장 중요한 건강법은 첫째가 번뇌망상이 없는 청정한 마음을 갖는 것이고, 다음이 일상생활의 규범 곧 계율이다. 계율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도덕적이 되고, 자연의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 생활이 되므로 몸과 마음이 안락해지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도 오직 계율과 법규를 지킬 때 그 사람의 몸과 마음이 편안해져 걱정과 고민이 없어진다 고 말씀하셨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 후에야 안정을 얻을 수 있고 그 바탕 위에 선정을 닦고 기도를 이루는 기초가 된다. 그런 까닭에 계로써 정을 얻고 정으로 말미암아 지혜가 열린다고 했다.

불법은 절대 사람을 구속하지 않는다.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고 참된 행복과 안락을 얻게 한다. 계율을 정한 것도 행복하고 안락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규범이다. 불법의 실천은 계율을 바르게 지키는 것과 인과를 철저히 믿는 것이다.

세 번째가 먹는 음식이다.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다. 그러므로 먹는 음식은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수행자는 불보살님의 가피를 입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음식을 함부로 먹어선 안 된다.

그외 안정된 마음을 좀더 영적 성장과 집중력의 강화를 위해 수행자들은 단식, 호흡법, 안마법, 도인법, 기공법을 했다.

채식

음식물이란 단순한 영양소의 집합체가 아닌 우주정기의 복합체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은 올바른 식생활이 전제가 되고, 진리를 실천하는 수행자의 삶,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는 먹는 음식이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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