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아독] 스님의 공부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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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아독] 스님의 공부법 외
  • 불광출판사
  • 승인 2016.01.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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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ng미치도록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스님의 공부법
자현 스님 지음│불광출판사256쪽│14,000원
 
“머리 나쁜 나도 하는데, 당신들은 더 잘할 수 있다”
국내 최다(4개) 박사학위 소지자, 학진 등재지에 논문 110여 편 수록
자현 스님이 알려주는 머리가 확 트이는 공부 비결!
 
초등학교 성적표에 ‘가’도 있고, 학번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나쁜 기억력에 독수리타법으로 속도마저 밀리는 자현 스님. 그러나 스님은 국내 최다인 4개의 일반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매년 우리나라 인문학자 중 가장 많은 논문을 학진 등재지에 수록하는 논문의 신으로 불리게 된다. 스님은 어떻게 공부를 잘 하게 됐을까?
 
자현 스님은 머리 좋은 공부 귀재의 방법을 따르지 않았다. 자신의 머리로는 수재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현실을 자각했기 때문이다. 대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았다. 이 책에는 스님이 직접 터득한 머리가 확 트이는 공부 비결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제 글로벌시대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공부와 자기계발은 생존을 위한 필수가 되었다. 공부는 경쟁상대와 차별화하며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도 있지만, 또한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며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도 큰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행복한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의 공부도 포기되어서는 안 된다. 
 
이에 똑같은 공부 약자의 입장에서 수많은 난관을 헤치며 온몸으로 체득한 스님의 생생한 경험은 절대적인 공감을 이끌어낸다. 암기력이 아닌 창의력이 주가 되고 평생공부의 시대가 열리는 지금, 스님의 30년 공부 내공은 세상의 이치를 꿰뚫으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더불어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통찰력은 덤으로 얻게 된다. 
 
자현 스님이 제시한 공부법은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데 특징이 있다. 특히 자신의 능력을 탓하며 열등감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단숨에 공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공부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한다. 
스님의 공부법을 따라 하다보면,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의 목표를 하나씩 실현해가는 성취감 속에서, 인생의 참의미와 진정한 행복을 찾게 될 것이다.
 
 
 
2.png달라이 라마의 불교강의
달라이 라마, 툽텐 최된 지음주민황 옮김│불광출판사│456쪽
23,000원전 세계인의 영적 스승 달라이 라마와 툽텐 최된이, 석가모니 부처님이라는 한 스승에서 유래한 가르침이 여러 지역으로 전파되고 2,600년 동안 발전하며 발생된 변화, 교학 체계와 수행법, 계율과 해탈의 길 등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종합적이고 일목요연하게 비교 설명했다.
 
 
3.png생각의 판을 뒤집어라
제니스 마투라노 지음안희영, 김병전 옮김│불광출판사247쪽│14,000원
삶의 생산성을 높이고 가치 중심적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일러주는 ‘마음챙김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용적으로 소개했다. 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명상법들을 알려주며, 자기 안의 잠재력을 실력으로 만들어내 일과 삶, 생산성과 가치의 통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4.png화엄경 이야기
카마타 시게오 지음│장휘옥 옮김불교시대사│448쪽│25,000
 
일본의 불교학자인 저자가 대중들이 쉽게 『화엄경』을 읽고 해석할 수 있도록 풀이했다. 『화엄경』의 가르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실천했는가를 밝히기 위해 각 품을 설명하기 전에 『화엄경』의 가르침을 실천한 사람들의 행적을 부각시켜 놓았다. 
 
 
5.png날마다 온몸으로 성찰하기
박영재 지음│비움과 소통│378쪽13,800원
젊은이들의 절망감은 ‘N포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에 이르렀다. 저자는 젊은이들이 가는 곳마다 주인공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자기성찰과 관련한 이론과 사례들을, 마음공부 초심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부드러운 일상어로 소개한다.
 
 
6.png복부비만 한의사의 아침운동 100일
정경진 지음│원더박스│256쪽15,000원
늘어가는 뱃살, 솟구치는 혈압, 저자는 꽃중년 프로젝트를 결심하고 100일 동안 매일 아침운동을 실시했다. 아침 운동만을 통해 몸과 마음이 변화하는 과정을 일지 형식으로 푼 건강 에세이. 풍부한 한의학 지식을 담아 건강의 원리와 상식을 함께 돌아볼 수 있게 했다.
 
 
 
7.png버니 샌더스의 정치 혁명
버니 샌더스 지음│홍지수 옮김원더박스│416쪽│18,000원
2016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나서서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무소속 정치인 버니 샌더스가 직접 쓴 정치 회고록이자 자서전. 샌더스는 선거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깨우치고 조직하여 정치의 역학을 바꾸는 것, 즉 ‘정치 혁명’이라고 힘주어 강조한다. 
 
 
8.png진심직설
정우 스님 지음│모과나무│488쪽25,000원
마음에 관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면을 문답법의 형식으로 저술한 선서의 백미, 지눌 선사의 『진심직설』을 정우 스님이 강설했다. 스님은 수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불교의 기본 바탕인 우리 본래의 마음, 즉 진심을 일상의 언어를 사용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9.png선종역사 왜곡의 역사와 간화선
박건주 지음│도서출판 씨아이알260쪽│18,000원
선종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 알아 초기 선종의 전통을 회복하자는 목적으로, 선종의 역사에 어떤 조작과 위조가 이루어졌으며, 그 영향으로 선종사와 불교사가 어떻게 흐르게 되었는지를 짚는다. 간화선이 왜 달마선의 전통에 어긋나는 것이며, 어떤 폐단이 있었는가를 설명한다.
 
 
 
10.png가장 행복한 공부
청화 큰스님 법문│아시아문화커뮤니티│267쪽15,000원
청화 스님의 법문집. 스님은 “부처님 공부는 가장 행복한 공부이니 부지런히 정진하라.”고 강조했다. 수행의 방법에는 차별이 없으며, 색즉시공이라는 믿음과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지 진여불성 뿐이라는 믿음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전한다. 법문 문구마다 수행의 향기가 전해져 온다.
 
 
 
11.png금강경
성담 스님 강연│오승용 엮음셀프컬쳐리서치│232쪽15,000원
2015년 불교TV에서 방영한 성담 스님의 ‘금강경으로 가는 특별한 여행’을 기초로 스님의 금강경 관련 강의를 함께 모아 엮었다. 부처님의 말을 해석하는 게 아니라 안내자가 되어, 2,500년 전 그 때 그 자리를 지금 여기 이 자리로 가져와 독자를 영원한 행복의 길로 안내한다.
 
 
 
12.png禪으로 읽는 마하무드라의 노래
김태완 지음│침묵의 향기│327쪽13,000원
티베트 불교의 정수를 담은 ‘마하무드라의 노래’는 카규파 창시자 틸로빠가 지은, 변함없는 진리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모든 망상에서 벗어나 진리를 깨닫고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를 말하는 간결하고 아름다운 노래다. 이 노래를 무심선원 김태완 선원장이 설법했다. 
 
 
 
13.png어떤 행복
린다 리밍 지음│하창수 옮김곰출판│336쪽│14,000원
부탄에서 날아온 마법 같은 편지. 저자는 히말라야의 조그마한 불교 국가 부탄에서 특별한 인상을 받고, 미국을 떠나 부탄으로 삶의 터전을 완전히 옮겼다. 부탄에서 어울려 살면서 몸으로 부대끼고 느낀 것을 들려주며, 그곳의 지혜들은 우리를 행복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한다. 
 
 
 
14.png신경쓰지 않는 연습
나토리 호겐 지음│이정환 옮김세종서적│376쪽│15,000원
세상의 기준에 맞추느라 힘든 당신이 느끼는 불안·분노·번뇌·불행 등을 행복으로 바꾸는, 106가지 신경 쓰지 않는 연습을 하는 방법.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않는 법,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법, 흐름에 몸을 맡기고 주어진 상황을 소화하는 법 등이 실렸다. 
 
 
 
15.png왜냐고 묻지 않는 삶
알렉상드르 졸리앙 지음성귀수 옮김│인터하우스│312쪽13,000원
유럽에서 인간 승리의 아이콘으로 통하며 10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밀리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 예수님의 제자인 저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러, 삶의 지혜를 찾아 한국에 왔다. 자기에 대한 불안과 남의 시선에 갇혀 사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지 묻는다.
 
 
 
16.png신들의 향연, 인간의 만찬
김현진 지음│도서출판 난달│264쪽15,000원
음식문화로 살펴보는 종교, 역사, 철학이야기. 사람은 누구나 음식을 먹고, 먹는 행위를 멈추는 순간 머지않아 죽음을 맞게 된다. 이런 딜레마는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시작되었을까? 이 질문을 시작으로 음식문화의 역사를 파헤친다. 세계 종교와 역사, 철학을 아우르는 음식기행.
 
 
17.png후다닥 떡 만들기
박영미 지음│성안북스│224쪽14,800원
누구나 집에서 쉽게 떡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인절미나 절편 같은 떡은 물론, 석탄병과 두텁떡 같은 나누어 먹기 좋은 떡, 인기 있는 초콜릿떡케이크, 버터설기 등 우리 고유 맛을 유지하며 현대인들의 맛과 취향에 맞는 떡, 우리식 과자, 음료 등의 레시피가 실렸다.
 
 
18.png시집가다
김양선 지음│도서출판 도반152쪽│11,000원
불교와 연이 닿아 마음공부에 발을 붙이고 시작한 것이 시에 고스란히 담겼다. 시를 통해 자기를 돌아보고 알아가는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본질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솔직하고 친근하며 담백한 시어, 문장마다 연꽃처럼 수줍게 피어나는 불교적인 마음이 깃들어있다. 
 
 
19.png시가 뭐고?
칠곡 할매들 지음│삶창│151쪽9,000원
경상북도 칠곡군에 사는 ‘할매’들이 문해文解 교육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한글로 손수 쓴 시들을 모아 엮었다. 대부분 생애 처음 시를 써본 사람들, 즉 시 안 쓰는 시인들이 펴낸 시집으로, 꾸밈없고 과장이 없는 단순하고 소박한 표현들이 진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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