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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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소식
  • 불광출판사
  • 승인 2015.06.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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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행위는 기원대회의 추진 기조를 ‘지역, 세대, 이념을 넘어 불자와 세계인이 함께 화합’ ‘세계 고승의 법력과 불자의 염원을 통한 세계평화 기원’ ‘광복 70주년, 세계의 마지막 분단국인 한반도의 통일 기원’ ‘간화선의 수승함을 널리 홍포해 한국불교의 위상 강화’ 등 4가지로 설명했습니다. 그에 따라 주요 행사는 ‘세계 간화선 무차대회’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기원행진’ ‘현충원 참배와 수륙무차대재’ ‘전통문화순례’로 나눠 진행될 예정입니다.          

▼ 세부일정

BBS 불교방송, 창사 25주년 기념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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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5월 1일 오전 10시, 세계 최초로 불교방송이 첫 전파를 쏘아 올렸습니다. 그 후 25년이 흘러, 부산, 대구, 광주, 청주, 춘천, 울산에 지역국을 열었고 포항, 창원, 속초 등에는 중계소를 개소했습니다. 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은 방송 25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4월 24일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나누는 기쁨이 행복입니다.’ 기념행사를 봉행했습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불교방송 이사장 종하 스님의 기념사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각 종단 총무원장,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등의 축하영상메시지가 상영됐습니다. 

불교방송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다르마 콘서트’.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다르마콘서트는 불교방송 진행자 스님들을 중심으로 전국의 불자들을 찾아가면서 토크콘서트와 즉문즉설하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각 지역별로 개최합니다. 또한 특집프로그램으로 ‘전통사찰을 가다’를 매주 월요일 오전 7시에 방영합니다. 불교방송은 “창사 25주년을 맞아 ‘소중한 만남, 향기로운 인연, BBS 불교방송’이란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으며, 별도 사옥건립을 위한 모연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  불교방송 후원 02-705-5560~1

민추본, ‘도담도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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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지홍 스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녘 어린이 영양지원 캠페인 ‘도담도담’을 진행합니다. 캠페인의 주요 사업으로는 사찰 소유의 땅에서 수확한 쌀 수매 이익의 일부분을 기금으로 후원하는 통일쌀 경작사업, 저금통 분양을 신청한 학교 및 단체에 불교통일교육을 진행해주는 찾아가는 불교통일교육사업, 북녘 어린이들을 위한 ‘도담도담’ 평화의 등 달기 모연사업 등이 준비돼있습니다. 후원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은 민추본 홈페이지(www.uni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의  02-720-0531

 
조계종, 신도지도자급 품계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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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이 4월 18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5 신도지도자교육 및 선혜품계 품서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로써 신도품계제도 시행 5년 만에 종단 최초로 선혜품계자 300여 명이 배출됐습니다. ‘선혜품계’란 조계종 포교원이 신도양성과 신도조직 체계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신도품계제도 중 최고 품계입니다. 신도품계는 발심품계과 행도품계, 부동품계, 선혜품계 등 4단계입니다.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학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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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가 지난 4월 24일(금) 충남 공주 마곡사에서 ‘종교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란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의 전통산사’를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 한국위원회가 주관, 종교 유산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이번 학술회의는 구어짠(이코모스중국위원회 부회장)의 ‘세계유산에 등재된 종교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한 개관’과 브리타 루돌프(브란덴부르그 기술대학교 교수)의 ‘종교유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는?’이란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8명의 국내외 학자가 발제했습니다.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한국의 전통산사는 속리산 법주사, 태화산 마곡사, 조계산 선암사, 두륜산 대흥사, 천등산 봉전사, 봉황산 부석사, 영축산 통도사 등 7개 전통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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