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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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소식
  • 불광출판사
  • 승인 2014.05.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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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단개혁 20주년 기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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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한국불교의 큰 변화를 이끌어냈던 조계종의 종단개혁 20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기념사업들이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됩니다.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법등 스님, 이하 추진위)는 4월 10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종단개혁 20주년 기념법회 봉행을 시작으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종단개혁의 의미와 성과를 조명하는 학술세미나와 관련 사진전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합니다.
기념법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원과 교구본사 주지 등 교계 주요인사와 중앙승가대 학인, 종단개혁 당시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초청되며, 종단개혁 관련 홍보책자가 발간·배포될 예정입니다.
4월 10일부터 8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학술세미나에서는 종단개혁의 의미와 성과, 과제와 전망 등이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진위는 기념법회 당일부터 2주 동안 종단개혁 관련 주요사진과 미공개사진 등을 선보이는 한편, 기사·사진·인터뷰 등 관련 자료를 정리한 기념백서와 관계자 구술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입니다. 불교계 안팎에서는 이번 기념사업이 종단개혁의 현대적 의미를 재평가하면서 한국불교의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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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화합을 위한 100일간의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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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이 제주 한라산에서 천고제를 지낸 후 무오법정사지를 출발, 100일간의 순례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에 만연한 갈등과 반목을 불교의 화쟁 정신으로 풀어가겠다는 것이 이번 순례의 목적입니다.
3월 3일부터 시작된 순례는 제주, 부산, 울산, 경남, 경북을 지나, 4월 한 달 동안 전남, 전북, 충북, 충남으로 순례대장정을 이어갑니다. 이어 강원, 경기남부, 인천, 경기북부를 거쳐 6월 10일 서울 광화문공원에서 회향합니다.
상임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보화 스님은 “이번 순례를 통해 이 사회에 만연한 갈등과 상처를 서로 보듬고 이해하며 상생의 기운을 피워내길 기원한다.”며, 종교인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순례에 대한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 ‘붓다로 살자’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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