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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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전통문화
  • 불광출판사
  • 승인 2014.02.0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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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는 민족의 정체성이다. 기쁘고 아픈 모든 역사의 감정이 녹아 핏줄 속에 흐른다. 그래서 전통문화를 만나면 마음이 먼저 움직인다. 그리고 몸이 따라간다. 이것이 내 것이었음을 머리로 깨닫는 것은 가장 나중이다. 우리네 정서가 ‘한恨’이라지만, 기실 우리에겐 흥겨움도 많았다. 사람이 모이면 언제나 축제였다. 그랬던 우리가 흥겨움의 정서를 잊어버리게 된 건 문화를 잃어버리면서부터다. 우리의 정체성을 망각할수록 삶은 팍팍해지고 고단해졌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다시 돌아보게 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필요했다. 이제 수북하게 쌓인 더께를 털어내고 과거의 전통을 꺼내어본다. 그 빛깔에, 만듦새 하나에 핏줄이 뜨거워진다. 본래 우리의 결혼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축제였구나! 이제 다시 예전의 흥겨움을 기억하며 신명나게 한 판 놀아보자. 마음이 이끄는 대로, 핏줄이 이끄는 대로. “얼씨구나! 조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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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키스(36) 씨와 신부 신지은(31) 씨는 호주에서 만났다. 바라만 봐도 좋았던 그녀의 미소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그녀의 미소를 보기가 힘들다. 얼굴을 반쯤 가린 그녀의 눈가에서 수줍은 미소를 발견한 신랑의 입가에도 비로소 미소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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