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불광」만 갖고 가서 항상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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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불광」만 갖고 가서 항상 부족해요
  • 불광출판사
  • 승인 2014.02.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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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생로병사의 이치에 정면으로 마주해야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삶과 죽음의 문제를 다루는 불교가 대중과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렇지만 불교는 이웃종교에 비해 병원포교에 적극적이지도 않고 후원도 부족하다. 국립경찰병원에서 20년째 불교법당을 운영하고 있는 무관 스님을 만났다. 불서를 주요 포교 수단으로 삼고 있는 스님에게 매달 후원자들이 정성을 모아 보내오는 「불광」은 매우 소중한 불교잡지이다.

 
「불광」과 국립경찰병원의 인연 이야기

지난해 8월 불광출판사로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국립경찰병원 불교법당에서 포교활동을 하는 무관 스님이었습니다. 알아보니 국립경찰병원에는 2002년 1월호부터 「불광」이 발송되었습니다. 스님은 매달 10부씩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걸로는 부족하다고 해서 독자지원팀에서 30부로 늘려드렸습니다. 스님은 이것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병원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심신이 불편한 사람들입니다. 몸과 마음이 아프면 항상 간절하게 기도하게 되며 기댈 곳을 찾습니다. 부처님의 말씀 하나 하나가 환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후원으로 더 많은 분에게 위로와 위안을 줄 수 있습니다. 국립경찰병원에 부처님의 법이 더 많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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