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야칭스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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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야칭스의 미소
  • 불광출판사
  • 승인 2014.02.0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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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칭불학원의 사람들

한겨울 얼마나 추웠을까? 붉게 타들어간 스님들의 양쪽 볼이 인상적이다. 자줏빛 승복의 옷깃을 세우고 몸을 움츠려 걷는 스님의 모습은 이곳의 척박함을 알려준다. 하지만 스님들의 미소만은 그 매섭던 추위도 녹일 만큼 부드럽고 따뜻했다. 아마도 수행이 일상화되었기에, 이런 아름다운 미소가 깃드나 보다.

 
정오가 지나고 작은 법당에 삼삼오오 스님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책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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