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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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소식
  • 불광출판사
  • 승인 2014.02.0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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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될 정도로 사회적인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평상시에 사찰음식에 관심은 있었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봉은사에서 사찰음식대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종단 최초로 열리는 사찰음식 축제입니다. 이번 축제에는 테마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 사찰음식으로 잘 알려진 유명 사찰의 특색 있는 사찰음식을 소개합니다. 그 밖에도 가마솥과 아궁이 등 전통 사찰 공양간을 재현하고 사찰음식 명인들이 직접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별도 참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족 단위로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해 참여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일반인 대상으로 사찰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서 진행하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상금 900만 원이 걸려 있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측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 사찰음식의 전통성과 정신을 보다 널리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 홈페이지 www.koreatemplefood.com

| 문의 02)2031-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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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봉불화박물관 개관

한국전통 불교미술의 걸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불화박물관인 만봉불화박물관이 5월 28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개관합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 대지면적 7,687㎡ 규모로 불화 단일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대이며 총 공사비 84억 원이 든 대규모 박물관입니다. 지상 1층에는 세미나실, 영상실 외에도 7개 전시실에 만봉 스님 작품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 불화 2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재)신원불교재단(이사장 이용국)이 한국 전통불화의 맥을 계승하고 현대불화 발전에 힘쓰다 열반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만봉 스님의 유업을 잇고자 추진했습니다.

개관식과 더불어 박물관 중앙에 위치한 높이 30m에 달하는 만봉사 대법당과 무게 8톤에 이르는 만봉사 범종도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만봉불화박물관 측은 단순히 불화 전시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불교미술 콘텐츠 프로그램 구축과 템플스테이 개발, 불화 관련 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우리나라 불교미술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문의 신원불교재단 02)33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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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신중神衆-불교의 수호신들’ 테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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