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인터뷰/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원장 선재 스님
구제역 파동 이후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육식에 대한 회의뿐 아니라, 가공식품과 화학조미료에 대한 폐해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이다. 거대 식품산업에 가려지고, 또 우리 주변 사람들의 생계가 달린 문제라 참으로 불편한 진실이다.
지난 6월 4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광화문역으로 이어지는 통로까지, 한 권의 책을 든 이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다. 11년 만에 새 책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을 펴낸 선재 스님(56)으로부터 직접 사인을 받기 위해서다. 스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사진을 찍는 이들에게서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과연 선재 스님이 선도하는 사찰음식문화에는 어떤 진실이 담겨져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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