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가정의례] 출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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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가정의례] 출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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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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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가정의례 : 재가 불자 생활 의례

가. 입정(入定)

단정히 앉아 좌선의 자세를 갖는다. 마음속의 온갖 망상을 지우고 청정한 본성을 회복해 갖는 시간이다. 기도에 들어가는 기본자세이므로 부처님의 자비하신 위신력(威神力)을 믿고 감사할 줄 알며 죄업을 참회하고 자비의 마음을 넘치도록 갖는다.(3분~5분 정도 함)

나. 삼귀의

합장하고 반배를 하면서 삼귀의를 한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歸依佛兩足尊).(반배)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歸依法離欲尊).(반배).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歸依僧衆中尊).(반배)

다. 독경

시간에 따라 ‘천수경’ 혹은 ‘반야심경’을 독송한다.

라. 바라밀 염송 또는 염불

자세를 바르게 하고 손은 합장한다. 눈을 감고 자신의 마음에 부처님의 빛나는 위신력과 큰 공덕이 있음을 관(觀)한다. 동시에 크나큰 자비와 지혜의 덕성이 태어날 아이에게 가득 부어짐을 관한다. 자신과 용기를 갖고 환희심(지금 여기 이렇게 있음을 조건 없이 기뻐하는 마음) 과 감사의 마음으로 다음의 바라밀 염송이나 관음 정근을 올린다.

바라밀 염송 ; 나무 삼세불모 성취만법 무애위덕(南無三世佛母成就萬法無嘚威德) 마하반야바라밀(摩何般若波羅密) …. 염송이 끝나면 다음과 같은 탄백(歎白)을 낭독하며 반배 드리고 마친다.

저희들이 지은 바 이 공덕이 일체 중생들의 공덕이 되어 모든 중생 빠짐없이 성불하옵고 위없는 불도를 이루어지이다.

관음정근 ; 나무 보문시현 원력홍심 대자대비( 南無善聞示現願力弘深大慈大悲)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정근이 끝나면 멸업장진언과 탄백을 독송하며 반배 드리고 마친다.

멸업장진언(滅業障眞言) ; 옴 아로늑게 사바하(3)

탄백(歎白) ; 가지가지 신통의 힘 구족하시며(具足神通力) 지혜로운 온갖 방편 널리 닦으사(廣修智方便) 시방세계 넓고 넓은 모든 국토에 (十方諸國土) 거룩하신 그 몸을 두루 나투옵시니( 無利不現身) 제가 이제 마음 다해 의지하옵니다. (故我一心歸命頂禮) .

마 .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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