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성학] 다르게 사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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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성학] 다르게 사는 여성
  • 관리자
  • 승인 2009.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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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성학

 우리는 가끔 오랫동안 못 만났던 사람을 어느날 갑자기 엉뚱한 장소에서 만나는 수가 있다.

  필자와 용여사가 학교 교정에서 느닷없이 만난 것이 그런 경우였다. 당시 주부였던 우리는 아이들이 어릴 때 한동네에 살면서 차도 함께 나누고 교육 이야기며 세상 이야기를 곧잘 나누던 사이였다.

  각자 수업을 끝내고 다시 만난 우리는 교정 벤치에 앉아 그동안 궁금했던 신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여성들의 수다떨기 단골 메뉴인 아이들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용여사는 아들만 둘이었는데 당시 미국에서 돌아와 미국생활을 그리워하는 아이들을 달래며 교육을 철저히 시키는 것을 보았는데 이제는 두 아들을 모두 장가를 들였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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