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망명수기 <10> 중공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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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망명수기 <10> 중공 방문
  • 달라이 라마
  • 승인 2008.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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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불교 총수이며 국가원수인 비구 달라이 라마의 망명 수기 : 내 나라, 내 겨레

제 6장 중공방문

내가 중공에 간다니 모두 반대했다. 가면 못돌아 온다고 했다. 나로선 포로가 된다고 해도 무섭지 않았다. 별궁 환송식에서 내 진의를 전하며 일년 내로 꼭 귀국한다고 안심시켰다.

당시 중공은 헌법을  제정중이라 티벹??10사람의 의석을 할당했었다. 그런 즉 티벹의원??뽑아서 데리고 오라는 의도였다. 사람들은 반대했으나 거절을 통고해서 얻을 것도 없었다. 요행으로 약속이 준수되면 자치권이라도 확보할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1954년 라사를 출발했다. 환송하는 사람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나 자신도 국외로 나감에 즐거움이 없었다. 중공군 차로 그들이 개통한 군용도로로 여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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