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의 현대적 해명] 에드가 케이씨의 전생투시
상태바
[윤회의 현대적 해명] 에드가 케이씨의 전생투시
  • 김경만
  • 승인 2008.01.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생은 있는가(윤회의 현대적 해명)

 1. 병의 영적 진단

 미국이 낳은 위대한 영능자 「에드가 · 케이씨」는 1945년 1월 3일 67 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애드가 · 케이씨」는 만년에 「버지니아비취의 기적의 사나이」로 불리웠고 오늘날 까지 그의 업적은 찬란하다. 그가 이런 별명을 얻게 된 이유는 그의 도움에 의하여 많은 사람들이 병을 고쳤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하여 그는 보통사람이 생각하듯 기적의 창조자는 아니었다. 아픈 자리에 손바닥을 얹어서 병을 고친 것도 아니요 요술장이 모양으로 느닷없이 나타났다 사라진 것도 아니었다.

「에드가  · 케이」씨의 이른바 기적이라는 것은 놀랍게도 정확한 의학적 투시에 의하여 나타나는 것이었다. 더구나 그 진단이라는 것이 경우에 따라서는 수천 마일씩이나 떨어진 곳에서도 행하여졌다.뿐만 아니라 그 투시는 전혀 최면상태에서 유도되었다. 「케이씨」의 최면상태에서 입증된 가장 극적인 예는 미국 아라바마주의 「셀마」에 살았던 어떤 소녀의 경우이다. 이 소녀는 어찌된 일인지 이성을 잃고 정신 병원 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의 오빠가 크게 걱정하여 「케이씨」의 도움을 청하여 왔다. 「케이씨」는 침대에 눕고는 2, 3회  심호흡을 하고 잠들었다. 이어서 문제의 소녀의 몸을 진단하도록 지시가 내려졌다. 2, 3분이 지나자 다른 경우에도 그러했듯이 「케이씨」는 말을 하기 시작 했다. 그런데 딴 경우와는 달리 마치  X광선 사진을 손에 들고 있기나 하듯 그 정신이상 소녀의 몸의 상태를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케이씨」는 그 소녀의 「사랑니」가 잇몸속에  끼어 들어 있어서 그것이 뇌신경을 침범하고 있으므로 그 이를 빼어버리면 소녀는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었다. 그래서 소녀의 입 안의 지적된 곳을 살펴보니 틀림없이 잇몸에 파묻혀 있는 사랑니가 발견되었다 

 2. 병 고친 이야기

 또 하나의 흥미있는 예는 조산한 「켄터키」의 젊은 부인의 경우다. 그의 아기는 출생 시부터 병약상태였는데 네살 되던 해에 발작을 일으켰다. 그의 아버지를 비롯 3인의 의사들이 이제는 하루이상 생명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하게 되었다. 아기 어머니는 절망한 나머지 「케이씨」의 진단을 청하였다. 최면 상태에서 「케이씨」는 독약인 「베라돈나제」를 1회분 투약한 뒤 혹 필요하면 해독제을 먹이도록 지시 하였다. 의사들은 분개하여 반대하였지만 아기 어머니는 지시된 독약을 먹이자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과연 그 발작은 독약을 먹인 즉시 가라앉았다. 이어서 해독제를 주었더니 손발을 편안히 하고 평화롭게 잠들었갔다. 드디어 생명을 건진 것이다.

 이러한 실례는 수백 가지가 되는 예 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지만 이것은 심리학에서 말하는 신앙요법의 범주에 넣어 버리기에는 적당하지 못하다. 「버지니아비취」의 기록철에는 「케이씨」로부터 영향 받은 3만명 이상의 생생한 기록이 보존되어 있는 것이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