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선행(善行)과 수행(修行)
불교에서는 선행과 수행을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즉, 선행은 착한 일을 하는 것이고 수행은 진리 세계를 닦아가는 일이다.
그래서 선행은 그런 진리행을 닦기 위한 근본이 되는 것으로 보며
선행 자체로는 진리 세계로 갈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수행이 선행의 상위 개념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선행은 낮고 유치한 것, 낮은 근기를 위한 것이며
수행은 높고 고귀한 것, 상근기의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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