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서울 용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국립중앙박물관이 8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 28일 개관하였습니다.경복궁에 위치했던 기존 중앙박물관보다 규모면에서 3배 정도 커진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에 연면적 4만1469평, 전시 면적 8,100평으로 내진설계, 홍수 대비, 광섬유 조명 등의 최첨단 시설로 지어진 세계 6위 규모입니다. 45개 상설전시관에 모두 1만1천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이들 가운데 국보 59건, 보물 79건, 중요민속문화재 1건 등 국보 전체 308건 중 건축물 형태를 빼고는 약 30%가 중앙박물관에 집결되어 있는 셈입니다. 동시 입장 가능 인원은 3,000명에 하루 최대 1만8,00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코스의 동선(動線)은 4km에 이르러
관리자 | 호수 : 373 | 2007-10-08 00:00
동국대 박물관, 개교 99주년 기념 특별전동국대학교 박물관이 개교 99주년을 맞아 6월 10일까지 불(佛)·법(法)·승(僧) 삼보(三寶)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동국대학교 박물관은 불교 종합박물관으로서 국보 2점과 보물 9점 등 모두 1,700여 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삼보를 통해 불교의 근본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불상과 불화, 불교의식구, 경전 등의 불교문화재 40여 점이 출품되어 진열대에 오릅니다.전시되는 작품으로는 불보를 상징하는 석가설법도, 금동여래입상 등의 불상과 불화, 그리고 법보를 나타내는 화엄경석, 상지은니묘법연화경, 금광명최승왕경 등의 경석·사경·경전 문화재, 또한 승보를 조명할 수 있는 불교의식구, 승사리장엄구, 영정비문 등의 유물입니다. 특히
관리자 | 호수 : 368 | 2007-10-07 00:00
템플스테이 확대 운영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현진 스님)의 2005년 템플스테이 사업 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템플스테이(사찰체험) 지정사찰이 기존 36개에서 44개(기존 29개, 신규 15개)로 확대되어 참가 희망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습니다.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 봉은사와 길상사, 경기도 수도사(평택), 보광사(파주), 충남 영평사(공주), 전북 실상사(남원), 전남 백련사(강진), 백양사(장성), 불회사(나주), 운주사(화순), 대원사(보성), 강원도 월정사(평창), 삼화사(동해), 경남 표충사(밀양), 해인사 원당암(합천)에서도 머물며 사찰 체험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문화관광부 지원 사업비 또한 작년의 18억에서 7억이 증가해 총 25억으로 늘어났으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다국어 해외 인쇄홍보
관리자 | 호수 : 366 | 2007-10-07 00:00
템플스테이 지정 운영사찰세계적으로 수행 붐이 일고 있는 데다, 주 5일제 근무에 따른 여가 문화의 변화와 문화충족 욕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계종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1,700여 년 동안 한국인의 정신적 귀의처가 되어온 사찰의 산문을 열고 새벽 예불에서 저녁 공양에 이르기까지의 스님들 수행생활을 공개함은 물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최근 조계종 템플스테이 사업단은 시설, 프로그램, 운영자, 입지 조건 등을 고려해 올해 템플스테이를 상시적으로 진행할 11개 사찰과 외국인 선센터 3곳을 선정했습니다.템플스테이를 상시 진행할 사찰로 선정된 곳은 갑사, 골굴사, 금산사, 낙산사, 내소사, 대흥사, 마곡사, 미황사, 범어사, 직지사, 통도사 등이며, 외국인이 상시적으로
관리자 | 호수 : 356 | 2007-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