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삶] 밝은 삶이 중요하다

2006-09-12     관리자

[밝은삶] 밝은 삶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건강해 지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몸에 좋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먹고,
몸에 좋은 운동이라면 무엇이든 하려 한다.



그러나 건강이란 그렇게 오는 것은 아니다.
보약을 먹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운동을 하면
어느 정도 건강이 오는 것은 틀림없으나
그것만이 건강의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진정한 건강은 그런 것 없이 온다.
뭐든지 고맙게 먹고 매사에 긍정적 마음으로 열심히 살면
그런 것 없이도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다.




불자들이 그렇게 애타게 찾는 깨달음, 성불도 그러하다.
수행을 해서 깨닫고 삼매를 통해 성불한다고 하지만,
깨달음, 성불은 그렇게 해서 오지는 않는다.



수행은 다만 도우미에 지나지 않으니,
성불은 본래 부처가 스스로 나타나는 것이다.
내 안의 잠재되어 있던 불성이 스스로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감사의 밝은 삶을 지어 나갈 때,
그리하여 순간 순간 지극한 밝은 삶을 살아나갈 때,
비록 일자 무식인 범부라 할지라도
수행이라곤 들어 본 적 없는 이라 할지라도,
깨달음은 한가위 밝은 달처럼 환히, 저절로 찾아온다.




普賢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