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후기

2007-10-15     관리자

불광(佛光). 시작도 끝도 없는 부처님의 광명. 나누어도 나누어도 다함이 없는 빛의 물결. 불빛나눔.
불광이 한량없는 부처님의 지혜광명의 횃불을 들고 행진을 시작한지도 16년이 되었다,
아무리 많은 세간적 영화가 가득찼다 하더라도, 그것은 번개나 아침 이슬과도 같은 것이라 믿고 의지할 바 못되지만 부처님의 법은 영겁의 보배이며 영원한 생명수이기에, 진정 부처님 법은 진리의 태양이기에, 우리들의 희망과 국토의 평화도 모두가 부처님 법으로 인해 이룰 수 있는 것이기에, 우리는 이 길을 걸었고, 부처님의 위광을 전달하는 사명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부처님이 보신 바에 의하면 우리의 참모습은 절대의 자존자며 무한자며 창조자다. 우리에게는 모든 덕성과 능력이 본래로 구족하다고 했다.
우리의 본성생명, 청정자성, 인간본연의 영광을 이 땅에 실현하는 길, 그것은 16년 전 창간사에도 밝힌 바 있지만 반야의 눈을 크게 뜨고 인간실상을 바로 보고 인간복지를 회복하는 것이다.
거기에서 넘치는 힘과 충만한 공덕을 보고 무한의 지혜와 능력을 발현하여 이 땅위에 평화 번영의 굳건한 터전을 이룩하여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완성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