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나도, 너도 다 한다는 명상, 그런데 명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내서 하는 명상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대한불교진흥원이 10월 화요 열린 강좌에서 길을 안내한다.

대한불교진흥원은 10월 25일 오후 7시 서울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명상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를 주제로 10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세계 최초의 마음챙김 의료 명상인 MBSR(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세계적 명상가 존 카밧진(Jon Kabat-Zinn) 박사의 마음챙김 명상을 번역자 안희영 한국 MBSR 마음챙김연구소장이 강연한다. 대상 도서는 존 카밧진 박사가 쓰고 안희영 소장이 번역한 『온전히 깨어 있기』다.

존 카밧진 박사는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의 MBSR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완화 클리닉(1979년) 및 의학, 의료 및 사회에서의 마음챙김 명상센터(1995년) 설립자이며 의학 명예교수다. 그는 의료 전문가, 기술 및 비즈니스 커뮤니티 그리고 전 세계 일반 청중을 위한 마음챙김에 관한 워크숍과 집중 수련을 지도하고 있다.

안희영 소장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MBSR 지도자 교육 과정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MBSR) 프로그램을 한국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국제 MBSR 지도자 및 티처 트레이너로서 한국 MBSR 마음챙김연구소를 중심으로 스트레스, 명상, 리더십과 관련된 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