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하는 작가 곽정은, 내면 평화로 안내

2022-09-07     최호승
서울 봉은사에서 내면 평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곽정은, 서울릴랙스위크 홈페이지 캡쳐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산다고 생각하는데 왜 행복과는 점점 멀어진다고 느껴질까? 끊임없이 올라오는 생각과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우리는 어떻게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여성들의 워너비, 명상하는 작가 곽정은이 ‘내면 평화 프로젝트’로 안내한다.

곽정은 메디테이션 랩 대표는 ‘2022 서울 국제불교박람회’ 일환으로 9월 17일 오후 2시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내면 평화 프로젝트’를 연다. 프로그램은 마음을 위한 이완, 몸을 통한 집중 훈련으로 진행되며 참가한 인원 외에 사전 공개나 촬영, 녹음이 불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마음이 시끄럽고 많은 생각으로 괴롭거나 오디오 클립 등으로 명상을 접했지만 여럽다고 느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 진로나 성격에 대한 고민을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필요하거나 산만하고 감정 기복이 심하다고 느낀다면 참가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전통 수행의 기초로 마음의 이완과 몸의 집중을 연습하고 익히면서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아 고요한 마음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서울릴랙스위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참가비 전액 국제앰네스티에 기부된다. 프로그램 참가 후 메디테이션 랩 정규과정을 등록하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