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신임 통리원장에 우인 정사

2021-12-16     최호승
총지종 제20대 통리원장 우인 정사.

총지종 종의회의장 우인 정사가 총지종 신임 통리원장으로 선출됐다.

총지종은 12월 15일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제159차 종의회를 개최, 제20대 통리원장에 우인 정사를 선출했다. 종령이 지명하는 총지종 통리원장은 종의회에서 인준 절차를 걸쳐 선출되며, 임기는 3년이다.

2003년 전법관정수계를 수지한 우인 정사는 실보사와 개천사 주교를 맡았다. 2010년 제16대 통리원 사회부장, 2013년 제17대 통리원 재무부장, 2016년 제18대 총무부장, 제12대 종의회의장을 역임했다.

우인 정사는 “선후종사의 정신으로 종단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교도들의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