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버드나무 방생법회’ 27일 개최

2021-10-25     송희원

불교환경연대는 10월 27일 경기도 여주 신륵사에서 ‘강의 생태계를 살리는 버드나무 방생법회’를 개최한다.

버드나무는 수질 정화에 도움을 주고 주변 동·식물들의 서식지를 제공한다. 이에 불교환경연대는 2017년부터 꾸준히 버드나무 방생법회로 생명을 살리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7월 10일 한강 여의도 샛강공원에서, 10월 2일에는 영산강 승촌보 인근에서 버드나무 방생법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남한강 여주 신륵사 인근에서 버드나무 방생법회를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사전 신청을 받아 방역지침을 준수해 행사 당일 오전 8시에 서울 종로구 불교환경연대 앞에서 모여 출발한다. 26일에는 오후 3시 고양시 방아깨비 농장 묘목장에서 묘목을 캐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버드나무 후원은 1주에 1만 원이며 후원계좌는 국민은행 023501-04-069889 불교환경연대 이다. 참가 신청은 불교환경연대 사무국(010-9656-165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