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현덕사 25번째 녹색사찰 협약

2021-09-24     송희원
강릉 현덕사 주지 현종 스님(좌)과 불교환경연대 한주영 사무국장. 사진 불교환경연대 제공.

9월 24일 강릉 현덕사에서 25번째 녹색사찰 협약식이 열렸다. 녹색사찰운동은 2018년 처음 시작됐으며, 1호 녹색사찰은 고양 금륜사다. 녹색사찰 협약을 맺는 사찰은 ‘불편을 즐기자, 생명을 살리자’라는 구호로 ▲사찰 내 일회용 컵 사용금지 ▲비닐 사용 자제 ▲빈그릇 운동을 실천해 나간다.

강릉 현덕사는 주지 현종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최초로 동물과 식물 등 비인간 존재를 위한 천도재를 지낸 곳이기도 하다. 현종 스님은 높은 생태감수성과 생명존중 의식으로 불교신문 등에 꾸준히 칼럼을 써 왔다. 또한 불교환경연대 강릉지회로 등록해 4대강 사업 반대 활동을 했고, 청소년들과 함께 강릉 앞바다 쓰레기 줍기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자연을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10월 3일에는 울산 서장사에서 26번째 녹색사찰 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