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사찰음식 전 세계 ‘틱톡커’ 사로잡는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2월 26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에서 정월대보름 사찰음식 라이브를 선보인다.

라이브에서는 정관 스님과 크리에이터 ‘먹스나’가 콜라보해 한국의 전통음식이자 건강한 먹을거리로 주목받는 사찰음식을 전 세계 '틱톡커'(TikToker, 틱톡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로 알려진 정관 스님이 ’정월대보름 맛있는 사찰음식’을 주제로 오곡밥, 묵나물을 활용한 사찰음식 ‘한 그릇’을 시연한다. 또 880만 팔로워를 보유한 푸드 크리에이터 ‘먹스나’가 정관 스님과 함께 사찰음식의 의미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이브는 틱톡의 사찰음식 공식 계정(@templefood_official)에서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는 틱톡이 주최하는 ‘#TikTokCulturalFestival’ 행사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문화 관련 기관의 라이브와 크리에이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